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싱 카트 (문단 편집) === 시작 === 가장 문턱이 낮고 아무나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보기와 다르게 [[FIA]] 정식 종목으로 포함된 스포츠이다. [* 북미에서는 내수만으로도 충분한 지역 특성상 FIA와 무관한 경기 또한 많다.] FIA 레이스 라이센스를 따로 파는 곳도 있지만 대개는 필요없다. 운전자는 보통 2G에서 많게는 3G 정도의 [* 전후륜에 모두 브레이크를 장착한 경우 최대 3.7G까지도 올라간다.] 중력가속도를 견뎌야 하기에 이를 버틸 근력도 필요하다. 레저 카트 조차 두 세 바퀴 돌고 나면 지치는데 레이스 카트는 몸이 탄탄한 사람이라도 10바퀴 도는것은 쉽지가 않다 (보디빌더 같은 몸을 가진 사람도 손아귀와 몸이 많이 아프다) 각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엔진을 사용하는데, 환경 및 효율성 문제로 4행정으로 전환중인 상황이라고는 하나 아직까지는 2행정 엔진이 강세. 때로 로터리엔진을 달고 나오는 기인들도 보인다.[* 마쓰다로 대변되는 승용 로터리 엔진과는 지향점이 완전히 다른 물건으로, 순수히 레이스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엔진이다. 고회전형 엔진이라 회전대역이 굉장히 넓고 이를 이용해 상당한 출력을 뽑아낼 수 있어 숙련된 운전자가 운행할 경우 포뮬러 3 수준의 랩타임을 기록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위해 내구성을 희생한 관계로 승용 로터리 엔진과 달리 철저한 정비 없이는 오래 가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다.] 경기 규칙으로는 차량간 접촉이 금지되어 있으나 현실은 시궁창. [[범퍼카]]도 아닌데다 속도도 빨라 사람 다치기 딱 좋은데도 불구하고 첫 코너에서 전쟁이 벌어진다. 진로방해, 뒤나 옆에서 밀고 들어오기 정도는 각오해야 할 정도. 걸리지 않게 상대를 압박하는 수준에서 끝나지만 당하는 쪽에서는 심리적 압박감이 대단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각 코너별 최적 포지션 선점능력과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체력, 그리고 재빠른 상황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이렇듯 코너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심심찮게 황색기가 뜨고, 적색기가 뜨면서 경기가 중단되는 일도 꽤 있다. 심한 경우 흑색기와 함께 주동자를 경기에서 리타이어시켜버리는 경우도 있다. 카트 레이스는 앞서도 여러번 말했듯 모터스포츠의 근본이다. 특히나 북미의 레이스 트랙에서는 풀뿌리 모터스포츠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한 주말전사(...)와 같은 준 프로급의 실력자들이 즐비하고[* 이들은 대부분 대개 제때 시작하지 못해 시기를 놓친 열정적인 아저씨들이거나 집에 돈이 없는 천재 드라이버들이다. "일요일에 경기 뛰고 월요일에 소 밥 준다"는 말로 유명해진 데일 언하트는 프로 진입에 성공한 이들 부류.] 부모들이 자식을 레이서로 키우기 위해 직접 트랙에서 서포트해주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 10대에 접어들지도 않은 엘리트들도 참가하기 때문에 사실상카트 경기장의 트랙은 이미 취미 수준은 한참 전에 뛰어넘은 아마추어, 준프로, 프로들로 포화된 상태이다. 시즌 중에는 서로 경쟁이 심하지만 이래저래 부대끼는 일이 많다보니 시즌 후에는 결국 이웃사촌이 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